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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배냇저고리, 풍차바지, 버선

한복린의 남자 아기 백일한복입니다. 의술이 발달하지 못한 옛날에는 영아 사망률이 높아 태어난지 백일이 되면 아기가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하게 여겨 잔치를 벌여 이를 축하해 주던 우리의 풍습이 백일입니다. 이렇듯 백일의 의례는 아이의 건강과 무탈을 축복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기가 입기 편하도록 깃을 달지 않은 배냇저고리와 풍차바지로 구성된 남자 아기 백일 한복입니다. 소매 끝 색동과 폭폭이 조화로운 색으로 배색한 풍차바지의 디테일이 천연 식물 소재 다듬이 명주의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백일 한복에 십장생 수를 놓은 허리띠를 코디하여 포인트를 주고, 아이의 무병장수와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코디한 허리띠는 별도 판매합니다.) 

풍차바지는 용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에게 입히기 편리하도록 뒤가 터진 형태의 바지입니다. 바지 대님의 불편함을 없애고자 매듭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간혹 앞, 뒤를 혼동하여 거꾸로 입히는 경우가 많아 사진에 앞면과 뒷면을 표시했습니다.

소재 : 사계절 명주(100% 실크)

크기 : 백일 사이즈

돌 한복은 대여도 가능하고, 대여는 매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실제 색상과 달라 보일 수 있으며, 오더메이드 작품으로 3~4주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색상 변경도 가능하므로 자세한 상담은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